한줌도 되지 않아 꺼낼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작고 하찮은 마음- 이라는 부제와 같은 문장처럼 이 책은 '나만 이런 걸까'하고 작아지는 마음들에 관한 책이다. 괜히 그런 날이 있다.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런 것이 어려운걸까, 나만 이런 걸까-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더 움츠러들게 되는 자신. 세상에 넘쳐나는 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 이후의 이야기에서도 그렇게 대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,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각종 운동기구를 사들이다가 마음이 시들해지고 운동기구는 한 구석에 방치하게 되는 사람. 작고 하찮은 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써내려간 그녀는 이와 같이 아주 평범한 사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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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8. 3. 00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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